PS5와 PC에서 동시 출시! 퍼즐+감성+힐링이 한 번에?! 이 조합 실화냐구요ㅠ
한 번쯤은 게임하면서 조용히 울어본 적 있으신가요…?
딱 그런 느낌, 아주 그냥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그런 게임이 나왔슴다.
4월 1일, 원래보다 빨리! PS5랑 PC(Steam)에서 동시 출시된 따끈한 인디게임
‘Koira’ (코이라), 바로 그 주인공이에요🐾✨
한창 대작 게임들 속에서 살짝 묻힐 뻔했지만, 요거요거… 해보면 감성폭발💥
차분한 음악에다, 강아지랑 영혼이 손 꼭 붙잡고 숲 속을 헤매는 그 느낌…
진짜 플레이하면서 가슴이 살짝쿵 찡~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얘기 좀 해보려고 왔슴미다ㅎㅎ
Koira는 'DON'T NOD'에서 퍼블리싱하고, 독립 개발사 ‘Studio TOLIMA’가 제작한
2D 감성 어드벤처 퍼즐 게임인데요, 스토리라인도 비주얼도 진짜 예술이에요.
특히 혼자선 아무것도 못하던 영혼이 작은 강아지의 도움으로 하나하나 세상을 알아가고
숲 속 생명들과 교류하며 진짜 ‘집’을 찾아가는 이야기라서…
게임이라기보단… 한 편의 짧은 애니 보는 기분이랄까?
진짜! 그냥 플레이만 해도 힐링 제대로 됨ㅠㅠ
1. 감성으로 가득한 세계관, Koira
Koira의 첫 인상은 ‘감성’ 그 자체였어요.
숲을 배경으로 한 부드러운 2D 그래픽은 동화책을 넘기는 듯한 착각마저 들게 하더라구요.
이 게임은 말 없이도 많은 걸 전달해요. 대사도 거의 없고,
캐릭터들의 작은 몸짓과 음악, 사운드로 상황을 전해주는 방식인데... 이게 또 완전 몰입감 최고임!
특히 비 내리는 숲 장면에서는 진짜 뭔가 울컥해서... 나만 그런 거 아니쥬?ㅠ
2. 주인공은 ‘강아지’와 ‘영혼’ 둘이요!
이 조합이 뭐랄까... 너무 사랑스럽고도 슬퍼요.
작은 강아지는 용감하고, 영혼은 순수하고 약하지만 서로를 도우며
앞을 향해 나아가는 게 너무 예뻐요.
‘둘이 아니면 할 수 없는 퍼즐’이 많아서 이들이 함께라는 설정도 자연스럽구요~
혼자서는 넘어가지 못하는 나뭇가지, 무서워서 나아갈 수 없는 그림자 속,
강아지의 짖음으로 깨우는 길 등… 같이 한다는 게 얼마나 소중한지 느껴진다니까요😭
3. 퍼즐은 어렵지 않지만 생각은 필요해요!
Koira의 퍼즐은 막 머리 싸매고 풀어야 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자세히 보면 꽤 센스 있게 짜여 있어요!
강아지를 움직여 무언가를 유도하거나, 영혼을 특정 위치에 데려다 놓아야만
길이 열리는 구조들이라서 단순하지만 은근 재미가 있어요.
힌트가 없어서 처음엔 헤맬 수 있는데, 오히려 그게 이 게임의 매력 같기도?
음악에 취해서 걍 천천히 걷다 보면 어느샌가 길이 보이더라구요ㅎㅎ
4. 그래픽과 음악이 미쳤어요. 진심으로…
이건 진짜 칭찬 안 할 수 없음!
2D 그래픽인데 입체적인 감정이 느껴져요. 색감이랑 텍스처가 너무 따뜻하고 부드러워서
플레이 하면서 계속 화면을 캡처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음악이요… 와 이건 명상용으로 따로 음원 발매해줬으면 좋겠다 싶었어요.
잔잔하면서도 감정선 쭉 잡아주는 음악 덕에 집중력도 쏙쏙~!
누워서 플레이하면 그냥 꿈속 같음…
5. 플레이타임은 딱 적당! 퇴근하고 하기 굿굿👍
Koira는 대략 2~3시간 정도의 짧은 게임이에요.
근데 그 짧은 시간에 울컥+감동+힐링+귀여움 다 때려박음ㅋㅋ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한 편의 영화 보듯 끝낼 수 있어서
퇴근하고 침대에서 이어폰 꽂고 플레이하면… 끝나요.
진짜 마음이 편-안 해지고, 현실 스트레스가 싹 사라짐… 이게 Koira 마법이쥬💫
6. 현재 할인 중이에요! 얼른 겟하시라구요🛒
Koira는 지금 Steam에서 10% 할인 중이라구요! (4월 14일까지!)
가격도 인디게임답게 부담 없이 착하고,
플레이 만족도는 진짜 ‘가성비 폭발’이에요!!
PS5 유저들도 스토어에서 바로 구매 가능하니까,
눈에 들어올 때 얼른 겟하시길 추천드림다! 이거는 진짜 안 하면 손해쥬ㅠㅠ
Koira 관련 궁금할 수 있는 포인트 정리해봤쥬?
플레이 난이도는 어떤 편인가요?
엄청 쉬운 것도 아니고, 머리 아프게 어려운 것도 아닌… 딱 적당한 난이도예요!
퍼즐마다 강아지와 영혼의 협력이 필요해서 직관적으로 해결 가능한 구조라
게임 초보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슴다ㅎㅎ
다회차 플레이할 만한 요소가 있을까요?
스토리는 비교적 직선형이지만, 곳곳에 감성적인 요소들이 숨어 있어서
두 번째, 세 번째 플레이 때 감정이 또 달라져요!
특히 사운드랑 비주얼을 다시 음미해보면 또 새로운 느낌이라구요ㅠㅠ
콘솔과 PC 중 어디가 더 좋나요?
그래픽 자체는 양쪽 다 예쁘게 잘 나와요!
다만 PS5는 듀얼센스 진동이랑 조작감이 꽤 좋아서 몰입감이 업!
PC는 모니터 해상도에 따라 꽉 찬 느낌이 있고, 키보드 조작도 괜찮아요~
결론은 둘 다 굿굿! 본인 취향 따라 고르시면 됨다🙌
Koira는 ‘게임’ 그 자체보다 ‘감정’에 더 집중하게 되는 작품 같았어요.
뭔가 요즘같이 정신없고 시끄러운 세상 속에서
한 템포 쉬어가는 느낌이랄까요… 조용한 숲, 사랑스러운 강아지,
말 없이 마음을 전하는 영혼까지.
손에 쥔 패드나 마우스를 내려놓고, 그저 감정에 빠져들게 되는 순간이 있었슴다.
한 번쯤은 이런 감성 게임도 괜찮잖아요?ㅎㅎ
그럼 이쯤에서 살짝 여쭤볼게요😆
🐶 혹시 Koira 해보신 분 계신가요? 플레이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은 언제였는지!
아직 안 해보셨다면… 어떤 부분이 가장 궁금하신지도 알려주셔용!
댓글로 같이 얘기해보면 더 재밌을 것 같슴다 ㅎㅎ
🎮